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박 前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방침에 "안타깝다" 침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청와대는 27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크게 낙담하는 모습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상황이 이렇게 돼 정말 안타깝고 힘들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앞서 참모들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21일 검찰에 출두하자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있기를 기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탄핵과 검찰 소환 조사에 이어 '영어의 몸'이 될 위기에 처하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특히 한 차례 기각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황을 감안할 때 영장실질심사를 맡게 될 법원도 검찰과 비슷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에 더욱 할말을 잃는 모습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