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은 부디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경선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고, 각 후보들은 거짓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는 잘못된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어제(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이 이재명 성남시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고발돼 수사에 나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과 선관위는 민감한 시기에 조사에 착수한 만큼, 신속하고 공명하게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날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 시장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 성남시 공무원 A씨의 성남시청 사무실과 정보통신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A씨를 검찰에 고발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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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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