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관용";$txt="김관용 경북지사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319154709434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 후보는 이날 오후 MBC가 생중계한 방송 4사 한국당 대선 주자 토론회에서 "박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세월이 길었고 마음도 아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를 이끌던 김진태 후보(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선 "마음에 상처가 많았을 것"이라며 "패기있는 정치인"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앞서 정치권에선 박 전 대통령 측이 주변 경호동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삼성동 사저 대신 경기 지역으로 사저를 옮길 것이란 얘기가 흘러나왔다. 또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대구에 거처를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밖에 구미 또는 모친인 육영수 여사의 고향인 충북 옥천으로 갈 것이란 추측까지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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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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