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사법연수원 46기 공익법무관 신규 임용에 맞춰 실시된다. 인사 대상은 전보 292명, 신규 임용 14명이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조희팔 사건' 피해자들의 재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지방검찰청에 국가송무 담당 공익법무관 1명을 신규 배치한다. 또 지방자치단체 송무수행 강화를 위해 인천에도 공익법무관 1명을 배치한다.
한편 법무부는 사법연수원 출신 공익법무관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해 내년부터는 정기인사 시기를 8월로 조정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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