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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전남 모링가 생산자협회’창립 발대식

최종수정 2017.03.21 14:41 기사입력 2017.03.21 14:41


"순천·장흥·완도 등 18개 농가 참여…브랜드?기능성상품 개발 탄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기후변화에 대응한 전남지역 유망 수종으로 꼽히는 모링가나무의 산업화를 위해 ‘전남 모링가 생산자협회’가 창립됐다.

21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에 따르면 ‘전남 모링가 생산자협회’창립 발대식을 갖고, 생명의 땅 전남 모링가의 브랜드 개발과 정관 마련, 정식 발족을 위한 구체적 활동에 들어갔다.

협회에는 모링가나무를 재배하는 순천, 장흥, 완도 등 전남지역 18개 농가 21명의 생산자들이 참여했다. 대표이사에 신춘호 순천 모링가협회장이, 총무이사에 심승희 정남진우리농산물협동조합 대표가 선임됐다.

협회 참여자들은 앞으로 전남 모링가 대표 BI와 상품 개발, 4월 중 발기인 대회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 재배 면적과 차·분말·환 등의 단순한 재배·상품화 구조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강기능성식품과 미용 분야 상품 개발 등 필요한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해양수산과학원, 동물위생시험소 등 도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모링가를 새로운 소득수종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월 말에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교수, 산업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 연구개발사업(R&D)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오송귀 소장은 “모링가나무가 향토 수종이 아닌 도입 수종이어서 산업화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생산자들의 협의체가 결성된 만큼 안정적 생산과 판매를 통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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