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조영제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고, 경영위험의 분산을 추구하기 위함”이라며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핵심사업에의 집중투자 및 구조조정을 용이하게 하고, 독립적인 경영 및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함”이라고 분할 목적을 설명했다.
회사는 또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주주의 권리를 확정하기 위해 명의개서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주주명부가 폐쇄된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