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네트워크 시스템, 자이 원패스카드, 전자책 도서관 등 도입
- 당첨자발표 23일, 계약은 28~ 30일 진행
지난 16일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아파트가 스마트라이프를 실현한다.
먼저 스마트폰과 월패드를 연동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어플로도 활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어느 장소에서나 손쉽게 내 집을 관리할 수 있다. 주요 기능 가운데 몇 가지를 꼽자면 공동현관과 집안 조명, 보일러 등을 원격으로 조정 할 수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해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고 나왔을 경우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잠글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원패스카드의 버튼을 터치하면 차량의 주차 위치가 인식되고, 비상상황에서도 버튼만 터치하면 방재실로 위험상황을 바로 보고할 수 있어 안전성 또한 높였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자책 도서관’도 구축했다.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은 국내 최대규모로 입주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책 도서관에는 약 15만 여 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으며 E-Book도서관처럼 이용이 가능해 직장이나 가정 또는 학교 어디에서든 책을 대여,반납,연장할 수 있다.
GS건설의 ‘자이’는 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특별한 지성’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한 발 앞선 사람들이 선택하는 최고급 아파트를 뜻한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앞선 기술력으로 스마트라이프를 실현시켜 ‘자이’의 브랜드가치를 정확히 반영했다는 평이다. 따라서 입주민들은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라이프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게 했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총 755세대다.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청약결과 24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164건이 접수됐으며 평균 28.8대 1로 청약을 마쳤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조건이 까다로움에도 선방 했다는 평가다. 당첨자발표는 23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마련됐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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