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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산~당진 고속道’ 등 사업·국비 1조6000억여원 확보 추진

최종수정 2017.03.21 15:46 기사입력 2017.03.21 13:56

정부 예산편성 주요일정 및 충남도의 중점 대응방안 자료. 충남도 제공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지역 국토교통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선다.

도는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국토교통 분야 7개 중점관리 사업에 투입할 국비 확보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사업은 국가시행 사업 30건과 지방 시행사업 26건으로 집약된다. 이들 사업에 투입할 국비 확보 목표액은 총 1조6459억원으로 전년대비 2559억원(18.4%)이 증가했다.

사업 분야는 ▲도로분야가 37건(7105억원) ▲철도분야 4건(8150억원) ▲항공분야 1건(10억원) ▲정부기관 등 유치 2건(77억원) ▲개발제한구역 및 지역 균형 발전 등 3건(554억원) ▲주거약자 지원과 지역 활력사업 7건(521억원) ▲지하시설물 전산화 등 2건(42억원) 등으로 나뉜다.

특히 도는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사업을 중점관리 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서산·당진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공조를 이끌어내 설계용역비 50억원을 우선 확보하는 데 매진한다.

또 ‘남이~천안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위해 타당성 재조사를 연내 완료하고 내년 중에는 신규 착수 사업비로 150억원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된 ‘보령~울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사업필요성 논리 개발 등 예타 통과에 집중하는 한편 내년 타당성조사비 10억원을 별도로 확보하는 데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이밖에 도는 ▲장항선 복선전철화(실시 설계비 50억원) ▲서산민항(기본계획 용역비 10억원) ▲충남정부합동청사 건립(30억원) ▲국도 39호선 건설사업(신규착수 사업비 5억원) 등 신규 사업과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1000억원)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2600억원) ▲제2서해안 고속도로 (1500억원) ▲국도 77호선 건설 사업(450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7000억원)등 계속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국토교통 분야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며 “국비 확보 여부가 성패의 중요한 요인이 되는 만큼 중앙부처 예산 편성 동향을 면밀히 파악,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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