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 이경동 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회, 완도2)이 전담의용소방대원의 근무여건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1일 도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내용은 피로누적 등 문제가 있는 24시간 전일근무제를 폐지하고 3교대 근무를 신설했으며 근무방법도 주간, 야간, 3교대 형태로 변경해 전담대원의 생업에 대한 지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했다.
수당지급은 주간근무 5시간에서 6시간으로 야간근무는 6시간에서 8시간으로 반영해 출동대기 수당을 현실화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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