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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배당총액 작년말 20조원 첫 돌파

최종수정 2017.03.21 12:36 기사입력 2017.03.21 12:36

[아시아경제TV]


-코스닥도 사상최대 기록
-코스피-코스닥 합치면 22조2천억원

코스피 상장사의 2016 사업연도 연말 배당금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법인(12월 결산) 746개사 중에서 2016 사업연도 실적에 대한 연말 현금배당을 공시한 법인은 69.3%에 해당하는 517개사였다.

이들 517개 법인의 현금 결산 배당금 총액은 전년도인 2015년보다 1조8천65억원(9.44%)이 늘어난 20조9천461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코스피 상장법인의 연말 배당이 2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 상장사의 배당금 총액은 2011년 11조6천17억원에서 2014년 15조535억원으로 올라섰다. 이어 2015년 19조1천396억원으로 19조원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상승해왔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작년 배당금 총액은 1조2천467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대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를 합친 연말 현금배당은 22조1천928억원이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15년(20조2천665억원)보다 10.52%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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