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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값, 이달 초부터 줄줄이 인상(종합)

최종수정 2017.03.21 10:59 기사입력 2017.03.21 10:59

LG생활건강·조말론 등 주요 브랜드 최대 6.7% 인상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이 최대 6%까지 제품 가격을 올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브랜드 빌리프는 이달 초부터 30여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빌리프의 인기 제품인 '더트루크림 모이춰라이징 밤50'과 '더트루크림 아쿠아밤50'은 각각 3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랐다. LG생활건강측은 원자재가격 인상에 따라 제품 가격이 일부 상향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시세이도 계열 색조 화장품 브랜드 '나스'도 이달 초부터 17여개 품목에 대해 평균 3% 안팎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 상품인 아이라이너 펜슬은 6.7% 오른 3만2000원, 나이트 시리즈 아이라이너는 6.3% 오른 3만4000원, 립 펜슬은 2.8% 오른 3만7000원, 싱글쉐도우는 2.8% 오른 3만6000원이 됐다.

영국산 향수 브랜드 '조 말론'도 현지 가격 인상에 이어 국내 가격을 인상했다. 조말론은 이달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향수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 인상했다. 이는 영국 현지에서 주요 제품의 가격을 평균 4.4% 올린 데 비해 소폭 상승에 그친 모습이다.

가장 많이 팔리는 30㎖ 향수의 가격은 2.3% 오른 9만원으로, 100㎖ 제품은 1.1% 오른 18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이밖에 바디&핸드워시 제품과 향초 제품도 가격이 1~3% 올랐다. 조말론 관계자는 "비타민E 라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올랐다"며 "바디핸드워시, 캔들 제품도 기존보다 1000원씩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글로벌 본사 가격 정책에 따라 가격이 인상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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