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손석희의 ‘앵커 브리핑’에 대해 비난했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홍 전 회장의 대선 출마설에 관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은 공적 영역이지만 사적 영역이기도 하다”며 “사적 영역이면서 공적 역할을 한다는 것은 경험으로 볼 때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앵커는 “광고료로 지탱하면서도 그 광고주들을 비판한다는가, 동시에 언론 자신의 존립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치권력을 비판한다는 것은 그 정도에 따라서는 결코 쉽지 않을 일일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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