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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식…홍조근정훈장에 홍준형 교수

최종수정 2017.03.21 12:00 기사입력 2017.03.21 12:00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관련 정책과 법제 연구에 매진해 온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2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공동으로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UN)이 1992년 지정해 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그간 우리나라의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16명에게 훈장(1명), 포장(1명), 대통령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 등 정부포상 수여가 이뤄진다.

홍조근정훈장 수상자인 홍준형 교수는 한국환경법학회 회장 및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물관련 정책 및 법제 연구에 매진하여 왔고, ‘댐 사전검토협의회’ 위원장으로서 수자원과 환경 문제 갈등 해결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정부는 하수의 재이용이 가지는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조명해보는 기념식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7 워터 코리아(WATER KOREA)‘ 행사도 개최한다. 21~24일 진행되는 워터코리아에서는 기자재 전시뿐 아니라 수출상담, 국제워크숍, 취업박람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354개 기관과 단체에서 11만 50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 학술대회, 사진전, 하천정화활동 및 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

조희송 환경부 수도정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물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는 하수 재이용을 비롯한 물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민들도 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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