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2017년 제1차 신성장위원회'를 열었다.
신성장위원회는 민간위원 9명과 산은, 기은, 수은, 신보, 기보, 신정원, 중진공, 무보, 농신보 등 정책금융협의회 부기관장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신성장위원회'의 목적·기능·구성·운영 등 신성장위원회의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창양 신성장위원회 위원장(KAIST 교수)은 "세계 경제의 기조는 새로운 기술의 접목을 통한 기존 산업의 변신과 함께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산업의 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신성장산업 분야를 지원하는 정책금융기관과 신성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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