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이 6월 백악관으로 이사한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9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배런이 4학년을 마치는 대로 두 사람이 뉴욕의 트럼프타워에서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배런이 다닐 워싱턴DC의 새 학교도 이미 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참모들도 숙소 단장을 포함해 이미 멜라니아 여사와 배런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고 TMZ는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에도 이제 곧 11살이 되는 배런이 4학년을 마칠 때까지 뉴욕에 남겠다며 백악관에 들어가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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