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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험인양 연기…'3주기 전 인양' 가능할까

최종수정 2017.03.20 09:29 기사입력 2017.03.20 09:29

세월호 인양 작업준비 모습/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세월호 시험 인양 작업이 인양줄 꼬임 현상으로 연기 돼 세월호 3주기에 맞춘 정부의 인양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19일 세월호 인양을 위한 최종 점검 단계인 시험 인양 작업이 진행됐지만 세월호에 연결된 66개 인양줄 대부분에서 꼬임 현상이 발견되며 무산됐다. 이 때문에 정부가 지난 15일 공헌한 '세월호 3주기 전 인양'의 실현 가능성은 불확실해졌다.

세월호는 거대한 선체인 만큼 파고 1m, 풍손 10m/s 이하 수준인 소조기에만 인양을 진행할 수 있다. 다음 소조기는 오는 4월5일.

이날까지 본인양이 마무리 돼야 세월호 3주기 전 인양이 실현되는 셈이다.

이에 인양단은 오는 22일 이후 기상여건에 따라 시험인양 등 후속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체를 수면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에는 약 3일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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