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슈퍼맨' 탈아이돌 고지용, '찢청' 패션 어색한 이사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지용.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고지용.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슈퍼맨' 고지용이 아이돌 패션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이 승재와 함께 과거 젝스키스 시절 자신을 담당한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실한 아침을 하던 고지용과 승재는 때마침 밥 먹으로 오라는 정보윤의 전화에 반색하며 고민 없이 정보윤의 집으로 향했다.

정보윤은 젝스키스를 비롯해 서태지와 아이들, 이효리, 씨스타 등의 스타일링을 맡은 유명 스타일리스트다.

이날 정보윤은 "집 정리를 하다가 발견했다"라며 젝스키스가 북한 공연을 갔을 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승재는 아빠를 발견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보윤은 "나도 많이 변했나봐. 내가 살이 찌긴 했지만"이라며 갑자기 "너처럼 배 안 나온 아저씨가 어딨냐. 헤어스타일이 회사원이라 그렇지 옷을 젊게 입어보자. 아이돌로 만들어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잠시 후 찢어진 청바지와 모자를 쓰고 등장한 고지용을 본 승재는 "찢어졌잖아"라며 청바지를 지적했다.

고지용도 "바지가 낀다"라며 어색해했고, 정보윤 역시 "내가 입혀주면 안 되겠다. 안 되는 걸로"라며 고지용의 아이돌화를 포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