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복면가왕' 땅굴 저음 김법래 "친숙한 아저씨 연기 하고파" 연기 고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법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김법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복면가왕' 뮤지컬 배우 김법래가 귀여운 아재미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난 주 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 이동과 관련한 뉴스특보로 중단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아코디언맨'과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아코디언맨'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지금 이 순간'을 선곡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맞선 '노래할고양'은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선곡해 가창력으로 승부했다.

판정 결과 '노래할고양'이 65대 34로 압승을 거뒀다.
가면을 벗은 '아코디언맨'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김법래로 밝혀져 반가움을 전했다.

김법래는 최근 미씽나인에서 장도팔 역할을 맡아 섬뜩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법래는 "목소리 좋다는 얘기는 제 장점이자 단점이다"며 "버스에서 전화받으면 다들 쳐다보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경희대 성악과 출신이라고 밝힌 후 "뮤지컬을 하게 된 것도 성악에서는 저같은 베이스가 별로 없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미지가 세서 악역을 많이 안 했는데도 악역만 한 줄 아신다"며 "친숙한 동네 아저씨 역할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