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KBS 대선후보 경선토론에서 특전사 공수부대 군 복무 시절 사진을 '내 인생의 사진'으로 제시했다. 문 후보는 "공수부대는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적진으로 침투하는 훈련을 하는데, 산악에서 강하할 때 입는 산악 강하 복장"이라면서 "(당시) 전두환 여단장으로부터도 표창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군 복무 시절 사진을 통해 대북관과 안보관에서도 의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리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에 대해 줄곧 제기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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