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1900번 넘는 연구 진행돼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또 하나의 공간에
인류의 도전 담아
더멀리 더깊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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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오가는 것은 이제 특별하기 보다는 오히려 일상이 돼 버린 측면이 강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스페이스X의 '드래건'과 오비탈ATK의 '시그너스' 화물우주선을 정기적으로 ISS에 보내고 있다. 유인우주선으로는 러시아의 소유즈 호가 이용되고 있다. 조만간 나사에서도 보잉, 스페이스X와 공동 개발한 유인우주선을 각각 선보일 계획에 있다.
이 실험실에 그동안 18개국 200여명의 우주비행사가 다녀갔다. 95개 나라가 참여한 1900번의 연구 실험이 진행됐다. 극미중력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실험은 인류가 더 깊은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이 이정표를 통해 인류는 조만간 화성에 진출할 계획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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