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수부 "기상 좋으면 19일 세월호 인양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해수부, "기상 여건과 사전 테스트 결과 좋으면 19일 세월호 인양 시도"
해수부 "기상 좋으면 19일 세월호 인양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세월호 인양이 이르면 19일 시도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19일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사전 테스트 결과가 양호하다면 현장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인양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18일 밝혔다.
세월호 인양 사전 테스트는 19일 오전 6시께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인양 시도 여부를 19일 오전 8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월호를 인양할 잭킹바지선 2척이 선체 고정을 위한 정박작업을 완료한 후 유압잭 점검 등 막바지 준비작업 중에 있다.

세월호를 수중에서 옮길 반잠수식 선박도 지난 16일 현장에 도착했다.
해수부는 안전한 작업을 위해 최종 점검과 본 인양작업 시 작업선 주변 1마일(1.6km) 이내의 선박항행과 300피트(약 91m) 이내의 헬기 접근을 금지한다. 또 드론은 거리와 관계없이 일체의 접근이 금지될 예정이다.

예정대로 세월호 인양이 시작되면 19일 오후 2~4시께 선체가 수면 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는 시점은 오후 6~7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뉴스속 인물]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