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세정, 김병만도 인정한 탄탄한 허벅지…"'상여자' 표현 떠올라"

'정글의 법칙' 김세정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정글의 법칙' 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탄탄한 허벅지로 건강미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편에는 김세정이 출연해 김병만, 곽시양과 함께 생존지 주변 탐사에 나섰다.

이날 김세정은 방송에서 "고등학교 때 별명이 적토마였다. 튼튼한 허벅지 때문인데 보통 여자에 비해서 근육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대표로 육상대회까지 나갔던 이력을 공개해 주변을 놀라움을 안기기도.

김세정은 탄탄한 허벅지 힘을 사용해 물속에서 힘찬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어 사냥을 위해 두 다리를 넓게 벌리는 자세도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걸크러쉬를 선보였다.

김세정의 활약을 지켜본 김병만은 "세정이는 귀여운 것보다 야무진 아이다. 상여자라는 표현이 떠오른다"고 말해 그의 소탈한 매력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