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색다른 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여름 스페셜 한정판으로 초계비빔면을 내놨다. 지난달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0% 늘려 출시한 ‘팔도비빔면 1.2’ 제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출시하는 한정판 비빔면 제품이다.
특히 팔도비빔면은 지난해 9000만개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7.9% 신장하는 등 비빔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초계비빔면은 새콤한 식초와 톡 쏘는 겨자의 매콤 새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초는 식초를, 계는 평안도 사투리로 겨자를 뜻한다.
또한 겨자오일과 야채풍미유가 들어있는 겨자향미유가 별첨되어 있으며 닭고기 후레이크, 김치, 계란지단, 당근, 채심 등을 건조해 만든 풍성한 건더기스프가 들어있어 씹는 맛도 강화했다. 건더기스프의 중량은 7g으로 비빔라면 제품 중에는 가장 많은 양이 들어 있다.
총중량은 145g으로 가격은 할인점 기준 4개에 498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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