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치부회의' 신무연 의원 "화염병 던져 계엄령 선포했어야" 막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치부회의'에서 신무연 의원의 언행을 다뤘다/ 사진=JTBC 제공

'정치부회의'에서 신무연 의원의 언행을 다뤘다/ 사진=JTBC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두고 던진 신무연 의원의 막말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신무연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이 박 전 대통령 파면과 관련해 던진 발언을 다뤘다.
양원보 기자는 신무연 의원의 발언을 두고 "내 눈을 의심했다"면서 "지난 12일 친박단체 채팅방에 신무연 구의원 글이 올라왔다. 탄핵선고 당일 친박단체의 무기력한 대응에 실망한 듯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자는 "화염병 준비해서 경찰한테 던져서 화재가 나고 사망자가 속출했다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게 하는 명분을 만들 수 있었는데 시기를 놓쳤다고 안타까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그날 숨진 사람만 셋이나 됐으니 폭동 수준으로 판을 키워서 비상계엄 선포하게 했으면 헌재 결정도 스톱되고 박 전 대통령도 권좌를 지킬 수 있었을 것이란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라며 "세금으로 나라의 녹을 받아먹는 지방의원이다"며 비난했다.
한편, 신무연 의원은 헌법재판소 선고일 이전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하는 SNS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