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유퉁이 33세 연하인 몽골 여성과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유퉁은 12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M컨벤션홀 웨딩뷔페서 사실혼 관계인 33세 연하 몽골인 여성과 결혼했다.
유퉁은 "몽골에 안 좋게 알려져 아내의 가족들이 상처받았다. 신부 측 하객은 장모만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악플을 보고) 아내가 많이 아파했다. 누가 흔들어도 흔들리지 말고 막아도 막히지 말고 돌같이 살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열심히 활동하면서 잘 살겠다. 지켜봐 달라. 박수 쳐줬으면 좋겠다"고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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