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시호 "김동성과 영재센터 함께 계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시호 "김동성과 영재센터 함께 계획"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장시호씨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의 교제 의혹을 인정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사실을 고백하면서 김동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설립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장씨는 "당시 김씨는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었다.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고 했다. 이어 "한 달 동안 (영재센터 설립을) 함께 계획했다"고 했다. 뒤늦게 진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를 받던 도중 촛불집회 이야기를 접하고 더 이상 거짓말을 하면 안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앞서 영재센터에서 전무이사를 맡았던 전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이규혁은 2월17일 공판에서 "장씨와 김씨가 남녀관계로 만났으며, 영재센터는 그 관계에서부터 시작돼 여기까지 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