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10일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의 찬성표로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소신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기우는 “참 오래도 걸렸다”는 글과 함께 출구를 뜻하는 ‘EXIT’ 표지판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출구 #빛을 따라왔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국민이 주인이다”라 덧붙였다.
김효진은 “만장일치. 눈물 나네요”하는 글과 함께 ‘헌재,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재판관 8대0’이라는 제목의 한 매체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김지우는 자신의 세월호 참사를 의미하는 노란 팔찌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자.. 이제 밝힐 건 밝힙시다”라는 글로 앞으로 수사 진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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