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가 박영수 특별검사의 자택 앞에서 벌인 과격한 언행으로 받은 비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기정 대표는 9일 자신의 SNS에 "저에게 전화해 협박하는 사람들은 왜 모두 전라도 사람일까요?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장기정 대표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박영수 특별검사 자택 앞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찾아가 "태극기 부대는 어디에나 있다", "제가 꼭 응징 한다" 등의 협박성 발언을 비롯해 박영수 특검의 얼굴이 새겨진 현수막에 불을 지르는 '화형식'을 실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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