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 건설 중인 '레고랜드' 진입교량의 주탑 가설 공정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주탑은 교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철구조물로 건설됐다. 원형 주탑 안쪽으로 4차선 도로와 보도 겸 자전거도로가 통과한다.
대림산업은 첨단 건설재료인 초고성능 콘크리트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로 사장교에 도입했다. 초고성능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압축 강도가 6배 가량 우수한 신소재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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