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방안전본부 연계 ‘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 실습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해 전원에게 이수증을 수여했다.
광주 소방본부는 강연을 통해 심정지 소생사례를 소개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기타 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을 안내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한 신입생 1,649명 전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증이 주어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2012년 ‘국민 생명호보의 원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재학생 1천5백 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실시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대학 내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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