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현직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1981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1920년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이 초청돼 처음 시작된 출입기자단 만찬은 올해에는 4월 29일에 개최될 예정이었다.
백악관 출입기자단 간사 제프 메이슨은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올해 행사는 '반쪽 진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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