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청 기획상황실, 생활체육 강사 30여명과 소통…체육 전도사 역할 강조
이번 간담회는 3월부터 개강하는 동대문구 생활체육교실을 철저히 준비해 체육활동 소외계층이라 할 수 있는 주부, 노인, 장애아동 등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동대문구는 2017년에 아침?저녁 체조, 지적장애인 태권도, 발달장애 ·저소득가정 아동 실내체육, 유아 ·어린이 ·여성 축구 등 31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현대사회 성인병, 비만 등의 문제를 고려할 때 체육 강사님들의 체육 전도사로서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올해도 구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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