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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세계 최초로 하천분야에 드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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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드론의 하천분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드론의 하천분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천분야의 드론 도입 및 정책방향과 드론을 이용한 하천 조사방안 및 하천측량 전문 드론개발에 대한 학계·업계의 발표가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드론활용 하천측량 기본계획 ▲해외진출 및 제도개선 방안 등 하천분야 드론 정책방향 ▲하천관리용 드론개발 기술현황 ▲국내외 시장전망에 대한 6개의 주제발표와 하천 및 드론 관련 관·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시장은 지난해 기준 1273억달러(약 144조원)로 추정되며, 이 중 사회기반시설 모니터링 분야로 활용되는 규모는 452억달러(약 51조)로 35%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드론활용 기술 및 관련제도를 정비해 세계 최초로 하천분야에 드론을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실시한 드론경진대회를 통해 하천 측량, 드론활용의 타당성 및 효용성을 검증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하천 분야 드론 서비스 시장에 지출하기 위해 중국, 일본, 호주, 태국 등 아세아 권역의 주요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9월에 개최할 예정"이라며 "하천분야 드론 서비스 기술이 앞으로 '국가명품기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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