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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생 행복기숙사' 12곳에 6800여명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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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행복기숙사 조감도

한양대학교 행복기숙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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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올해 상반기 8곳, 하반기 4곳의 행복기숙사가 신축돼 대학생 6800여명이 입주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에 행복(공공) 기숙사를 개관한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 행복기숙사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사업비 110여억원이 투입된 한양대 행복기숙사는 지상 12층, 총 197실에 398명을 수용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숙사 내부 학생들이 생활하는 방은 대부분 2인실이다.

행복기숙사 건립 사업은 낮은 금리의 공공기금을 통해 기숙사를 건립,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를 제공하고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지난 16일 개관한 고신대에 이어 한양대(서울·ERICA), 한동대, 상명대, 영남이공대 등 7곳의 행복기숙사와 부산지역 행복(연합) 기숙사에 모두 4464명의 학생들이 거주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또 2학기에는 경희대(서울)와 나사렛대, 광운대, 신한대 행복기숙사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총 2399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사학진흥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거주 여건 개선과 기숙사비 완화를 위한 행복기숙사 건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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