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첫 번째 ‘대학 상상 장학캠프’를 개최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됐으며 사진은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도자기 공예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KT&G장학재단은 2014년 이후 선발된 고교 상상장학생 중 대학 진학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80명의 우수 학생들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 대학 상상장학생은 대학 졸업까지 매년 최대 800만원의 학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사회적으로 필요한 우수 인재양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상상장학생 선발을 통해 중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토털 케어 방식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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