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학군단이 또다시 해병대 장교를 배출했다.
23일 성신여대는 지난해 전국 여대 최초의 해병대 장교가 된 유호인 소위에 이어 올해 배소은 후보생이 해병대 장교로 임관한다고 밝혔다.
성신여대는 이날 서울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 수정관에서 학군단 55기 임관 축하 및 56·57기 후보생 승급·입단식을 개최했다. 올해 임관자는 31명이다.
2011년 전국 여대 중 두 번째로 학군단을 창설한 성신여대는 국방부 학군단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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