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보통사람’ 손현주가 배우 라미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손현주는 라미란에 대해 “내 아내로 출연해서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작품을 선택하는데 라미란의 영향이 굉장히 컸다”고 말했다.
또한 “라미란은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다. 꼭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됐다”며 “연기해보니 역시나 대단하더라. 관객들도 ‘이래서 라미란이구나’ 싶을 것”이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손현주, 장혁, 라미란, 김상호, 지승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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