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 기준 하루동안 신청한 사람은 12만4257명으로 집계됐다. 권리당원과 대의원을 포함한 총 신청자는 52만3045명으로 접수 시작 닷새 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부터 비용이 들지 않는 은행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인터넷 등록을 받으면서 신청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전화접수도 콜센터 번호를 추가하고 상담원을 늘리는 등 선거인당 신청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했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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