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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EU 떠나는 영국에 5000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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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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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아마존이 유럽연합(EU)을 떠날 예정인 영국에 5000개의 일자리를 더 만들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마존은 영국 본사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인데 이와 함께 연말까지 5000명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의 영국 내 정규직 고용은 2만4000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여기에는 런던과 케임브리지, 에든버러의 연구개발(R&D) 사업부에 500명이 증원되는 것도 포함된다.
더그 거 아마존 영국 대표는 "영국 내 상품 선택과 가치를 개선하고 더 빠른 배송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올해 런던에 새로 문을 연 데이터센터에도 3500여명의 직원을 고용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해 구글과 페이스북, 애플 등도 잇따라 영국 내 충원이나 사무실 확장 등과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는 점을 상기했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영국내 사업 확장은 포스트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기에도 영국이 글로벌 IT 산업 리더로서의 명성을 강화할 것이란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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