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1월 일본의 무역수지는 1조869억엔 적자를 기록해 다섯달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시장에서는 6259억엔 적자를 예상했다.
수출은 2개월 연속 늘었는데 증가세는 전월(5.4%)보다 더뎌졌다. 이는 대미 수출 감소와 중국 춘제 영향이다.
일본의 수입 증가율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유가회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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