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캠프 측은 이날 김 전 교육감이 문 전 대표 캠프에 합류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캠프에서 교육 분야를 총괄하며 학부모와 교육계, 시민사회, 국회 등과의 소통 창구를 맡는다.
호남 출신인 김 위원장은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 출신으로 민선 1, 2기 경기도 교육감(2009~2014년)을 지냈고,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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