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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원로배우 故 김지영 애도 “꼭 뵙고 연기 지도 받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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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영. 사진=연합뉴스 제공

故 김지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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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배우 박은혜가 원로배우 고(故) 김지영을 애도했다.

박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선생님. 저를 아껴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너무 평온하고 좋으신 분이셨는데”라며 “저는 미루고 미루다 연락 한번 못 드렸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은혜는 “투병 중이신 줄은 더더욱 몰랐습니다. 꼭 뵙고 연기 지도를 받고 싶었는데, 제가 너무 게을러서 연락 한번 못 드린 게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면서 “선생님께서는 하늘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실 것 같아요. 정말 존경합니다. 편히 쉬세요”고 애도했다.

원로배우 김지영은 이날 오전 6시51분 폐암으로 별세했다. 최근 급성폐렴으로 상태가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은 1960년 ‘상속자’로 스크린에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대중 연기자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파랑새는 있다’, ‘장밋빛 인생’ ‘해운대’, ‘국가대표’, ‘마라도2’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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