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 담양문화회관서 퍼니밴드의 ‘마음약방’ 공연
금관 5중주의 화려한 퍼포먼스·마임 등 짜릿한 재미 ‘선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대중적이면서 쉽고 흥겨운 리듬,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결합해 클래식의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연주로 주목 받아온 ‘퍼니밴드’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해 대숲맑은 담양군을 찾는다.
‘마음약방’ 공연은 반짝이는 다섯 개의 금관악기가 함께하는 연주와 마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악기가 날아다니는 듯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블랙라이트 퍼포먼스, 기차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등 관람객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담양군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누림이 주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로 기타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문화체육과(061-380-2803)로 문의하면 된다.
퍼니밴드는 2001년 결성 이후 1800여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은 물론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이다.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드럼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밴드로 2010년 싱글 앨범 ‘러쉬(Rush)로‘ 데뷔해 제3회 통영국제음악회 프랜지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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