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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톡톡]'고양이 집사'가 행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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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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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영국 월썸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의 몸에서는 반려묘와 함께 있을 때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도 해소되서 집사들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반려묘를 입양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런 행복함을 주는 반려묘를 위해 집사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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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기고양이 입양
보통 반려묘를 입양할 때, 새끼를 입양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기고양이는 8주에서 12주까지는 엄마고양이와 함께 해야한다.
사진=위스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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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양이 수명
고양이는 15년~20년까지 살 수 있다. 장기간의 헌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입양을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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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양이 생활비
반려견에 비해 반려묘가 키우기 수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양이를 키우는 과정에서는 사료, 캣타워를 비롯한 각종 용품, 예방접종, 병원비 등 신경쓸 것들이 많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4.고양이 행동 이해
고양이들은 특유의 행동이 있다. 이러한 고양이의 습성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스크래칭
스크래칭은 고양이들의 발톱을 관리해주고 등과 어깨 근육을 스트레칭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고양이들이 하는 행동이다. 스크래쳐나 긁을 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소파나 가구가 벽지가 남아나지 않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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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 숨기
고양이를 새로 입양하면 고양이가 겁을 먹고 숨을 수 있다. 고양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다. 고양이들이 어두운 곳에 숨는 행동은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높은 곳에 올라가기
기어오르기는 균형감각을 키워주고 고양이의 근육과 유연성 발달을 돕는다. 또 주변 모든일을 관찰하고싶은 고양이들의 본능적인 행동이다. 캣워커나 캣타워 등 고양이들이 기오르기 좋은 장소가 필요하다.

5.고양이 털
고양이 털이 짧아서 반려견보다 털이 덜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고양이를 키워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고양이 털은 상상했던 것보다 많이 빠진다. 특히 겨울철 코트 같은 경우, 고양이 털을 입은 것인지 코트를 입은 것인지 혼란스러워질 때도 있다. 반려묘와 함께 산다면 청테이프나 롤러는 생활 필수품이 된다. 먼지 하나도 용납할 수 없는 사람이라거나,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 번 고민해야 한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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