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651억원과 1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 31.5% 감소했한 것으로 추정됐다.
오 연구원은 이어 "올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 늘어난 551억원이 될 것"이라며 "소주시장 축소세로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 연구원은 "사실상 시장 성장세와 매출액이 함께 변동한다고 볼 수 있다"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려면 시장 회복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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