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7일과 20일 이틀 간 4개 기술교육원이 ‘2016학년도 교육훈련생 수료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원별로는 동부 550명, 중부 516명, 북부 570명, 남부 325명의 수료생이 배출된다.
4개 기술교육원에서는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만15세 이상 서울시민을 선발해 실습위주의 훈련으로 재취업과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정진우 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기술교육원은 청년들에게는 대학을 가지 않고도 기술전문가로 당당히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베이비부머에게는 제2의 인생을 위한 재취업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산업 트렌드와 미래 유망직종 위주의 훈련과정 개편을 통해 사회변화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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