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광주교육대·전남대사범대와 함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2017년 3월부터 곡성군청, 광주교육대, 전남대사범대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합의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곡성군청, 광주교대, 전남대사범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방법,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를 거쳐 계획안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대학생 멘토링제는 주중에는 온라인으로, 주말에는 대학생들이 곡성을 방문하여 초·중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1대1일 학습활동을 하며, 방학중에는 집단프로그램과 캠프형식으로 운영한다. 곡성교육지원청은 학생 추천과 교육 장소를 지원하고 양 대학교에서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며 곡성군청에서는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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