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리콜 조치로 30분 내 완료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일부터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한다.
리콜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과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폭스바겐 코리아 리콜 안내 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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