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최종수정 2017.01.31 16:01 기사입력 2017.01.31 15:46

댓글쓰기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카드뉴스]세뱃돈은 일제의 잔재였다?



[아시아경제 이상국 기자]세뱃돈은 우리 전통의 풍습인 것 같지만 사실은 일본에서 건너온 문화라고 합니다. 원래 우리 풍습에는 '복돈'이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어른들이 복주머니에 넣어주는 것으로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다 합니다. 왜냐하면 '돈' 자체가 복을 담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아이들의 기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복을 상징하는 돈을 내려주었던 거죠.
복돈이 어느새 세뱃돈으로 바뀌었는데, 학자들은 일제 때 넘어온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설날 봉투에 돈을 넣어주는 오토시다마라는 것이 있는데, 일제 때 상류층이 일본인 행세를 하느라 그것을 흉내낸 것이죠. 여기에다가 1960년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지폐가 사용되고 그것이 보편화되면서 오토시다마가 확산이 되기 시작한 것이라 합니다. 동전을 봉투에 넣기는 좀 어색하니, 지폐를 넣게된 겁니다. 거기에 은행들까지 가세해서 설 전에 신권을 바꿔주는 것이 서비스처럼 되었습니다.

일본식 세뱃돈 주고받기. 정초부터 뭔가 꺼림칙하지 않나요? 설날 받은 세뱃돈으로 요긴하게 쓰는 청년과 어린이들이 많지만, 이런 문화가 과연 바람직한지 한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지요. (이미지는 일부 연합뉴스 사진을 썼습니다.)

이상국 기자 isomi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