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뷰티업계가 중국 최대 명절 춘절(1월27일~2월2일)을 앞두고 관련 프로모션을 본격 시작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설화수는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온라인 면세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동안 $200 이상 구매시 $60 적립금을 지급한다.
라네즈의 경우, 중국 현지 면세 매장과 일반 매장에서 동시에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중국 면세매장에서는 다음달 초 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홍바오(붉은 봉투)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일반 매장에서는 중국 전용 인스타 및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 '인(IN)' 앱 내 라네즈가 꾸민 새해 배경화면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사진을 프린트해주고 판촉물을 증정한다.
후는 오는 27일부터 시내 면세점에서 '비첩 자윤크림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해 $200 이상의 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크래치 쿠폰이 담긴 홍빠오(중국식 세뱃돈 봉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스크래치 쿠폰 1등에 당첨된 888명에게는 후 브랜드의 제품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는 럭키백을, 2~3등에게는 후의 대표 라인인 비첩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를 증정한다.
오휘는 오는 31일까지 롯데 소공, 신라 서울, 신세계 명동 등 9개 면세점에서 오휘 전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포춘쿠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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